필리핀 세부여행 고래상어&캐녀닝

세부여행 1일 차 : 새벽 막탄공항 도착 -> 세자투어 게스트 하우스 -> 오슬롭 고래상어 -> 가와산 캐녀닝

세부여행 2일 차 : MB오션 리조트 -> 모알보알 다이빙 -> 퀘스트 호텔 -> 플랜테이션 베이

세부여행 3일 차 : 플랜테이션 베이 -> 가이사노 그랜드 몰

세부여행 4일 차 : 플랜테이션 베이 -> 란타우 부사이(야경) -> 막탄공항

 

 

필리핀 세부여행입니다.

3년 전에 다녀온 여행이라 일정과 장소만 참고해 주세요^^

 

부산 김해에서 밤 9시 출발했습니다.

가성비 에어부산을 이용했고요.

기내식 볶음밥도 촵촵 ㅎㅎ

막탄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입구로 나오니 현지시간 새벽 2시쯤 되었던 것 같아요.

 

세자투어에 게스트하우스랑 픽업을 요청해 둬서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세자투어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을 했어요.

막탄 공항에서 세자투어 게스트 하우스까지 약 30분 거리예요.

 

 

 

<세자투어 게스트 하우스 위치>

 

게스트 하우스 도착해서 간단히 씻고 짐 정리하고 간단하게 드링킹 하니 새벽 3시가 넘더라고요.

2시간 정도 잠깐 자고 세자투어 게스트 하우스 문을 나섭니다.

세자투어 게스트 하우스 (feat.도마뱀을 찾아라)

오슬롭으로 고고!

고래상어 가즈아~

한 시간 반쯤 달리면 카르카르 시티에 도착한답니다.

<카르카르 시티 졸리비>

 

아침 식사는 직접 계산해야 하니 식사비는 챙겨서 가세요~

새벽부터 쪽잠 자고 차에서 부족한 잠 보충하면서 세부여행 1일 차를 엄청 알차게 시작한 거 같네요 ㅎㅎ

세부에서 오슬롭까지 한 4시간 걸린 거 같아요.

 

거리로 보면 서울<->청주 또는 대구<->부산 정도.

 

 

 

<오슬롭>

 

도착하면 여기서 교육을 먼저 받으셔야 해요.

교육받고 스노클링 장비받아서 고래상어 보러 갑니다.

방카 타고 노저어서 고래상어 근처로 갑니다 ㅎㅎ

고래 상어는 절대! 절대! 손으로 터치하시면 안 된답니다.

정말 가까이서 고래 상어 볼 수도 있고요

세자투어에서 상어랑 같이 사진도 찍어 준답니다 ㅎㅎ

 

수영 못하시면 오리발 챙겨 가세요.

공용 스노클 찝찝하시면 개인 장비 챙겨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래상어 보고 대충 옷 말리고 다시 가와산 캐녀닝 하러 출발합니다.

 

오슬롭에서 가와산 까진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가와산 캐녀닝>

 

캐녀닝도 도착해서 안전교육받고 슈트, 안전모, 신발 지급받고 옷 갈아 입고 출발합니다.

시작 지점까지는 이렇게 현지 가이드 형들이 오토바이로 태워다 줍니다.

도착해서 처음 점프를 시작합니다.

첫 점프는 약 4~5미터 정도의 높이가 되는 것 같았어요.

가이드 분들이 옆에서 안전하게 코치해줘서 용기 내서 뛰어내리시면 됩니다.

계곡 물이 하늘색 이어서 걸어가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어요.

천연 슬라이드 꿀잼.

폭포수 슬라이드 완전 핵잼.

여기는 높이가 한 20M 정도는 되는 거 같았어요.

가이드 분들이 시범만 보여 준 것 같네요.

너무 높아서 도전하기가 쉽지 않아요 ㅎㅎ

보는 것만 해도 ㅎㄷㄷ

점프하고 걷고 점프하고 걷고 네츄럴 워터 파크의 종착지입니다.

뗏목!

걸어오면서 더웠는데 마무리도 확실하게 해 주시네요 ㅎㅎ

시원하게 폭포수 안마도 한판 받고요.

힘들고 배고팠는데! 한국식 밥상을 차려 주시네요 ㅎㅎ

 

슈트는 벗어던지고 차려주는 음식 냠냠~

진짜 라면 맛이 장난 아닌 예술입니다 ㅋㅋ

고기랑 새우랑 라면이랑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다시 오토바이 타고 출발 지점으로 돌아갑니다 ㅎㅎ

 

 

 

저희는 다음날 모알보알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할 계획이라서 모알보알에 위치한 MB오션 블루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가와산에서 MB Ocean Blue Resort까지 약 50분 걸린 거 같네요.

 

<MB Ocean Blue Resort>

 

새벽부터 저녁까지 정말 일정 꽉 채워서 필리핀 세부를 즐겼네요.

 

MB오션 리조트에 짐 풀고 리조트 근처 음식점에 저녁 먹으러 갔답니다.

칠리바

이렇게 간단하게 저녁 먹으면서 필슨 맥주를 정말 얼큰하게 취할 정도로 마셨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깜놀 했다는 ㅎㅎㅎ

 

세부여행 1일 차 : 새벽 막탄공항 도착 -> 세자투어 게스트 하우스 -> 오슬롭 고래상어 -> 가와산 캐녀닝

 

하루를 정말 꽉 채웠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잘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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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여행 헤난리조트, 발리카삭, 초콜릿힐, 나비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