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괌 1일차 적응기
#괌 현지인 코스프레
태평양의 작은 하와이 괌 자유여행입니다.
김해 22시 출발 <-> 괌 03시 도착 비행기를 예약했고요.
괌 현지인 경험해 보려고 에어비앤비로 숙소 예약을 하고
기본적인 식사도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경비 아끼기는 덤이에요 ㅎ
고고씽~
새벽 3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답니다.
수화물 찾고 어영부영 렌트하러 왔어요.
출국 전에 렌트 예약을 해둬서 찾기만 하면 되는데..
차 받기까지 거의 1시간 걸린 거 같아요.
빨리빨리에 익숙한 한쿸사람 기다리다 지쳐요 ㅎㅎ
미쿡형들 정말 느긋하게 일하니깐 참고하세요.
렌트 신청하고 유심&와이파이 수령하고 인터넷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드디어 차 타러 갑니다.
한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줄
영롱한 닛산 로그예요.
새벽 도착으로 정말 할게 없거든요.
그래서 오자마자 쇼핑하기로 했어요.
새벽 6시에 OPEN 한다는 그 유명한 ROSS로 향했죠!
국제공항 옆에 있는 괌 프리미엄 아웃렛(GPO)에 입점해 있답니다.
아래 사진은 낮 사진이고요.
새벽에 가면 정말 칠흑 같은 암흑이랍니다.
오픈 시간보다 일찍 와서
차에서 피곤한 몸 달래다가 입장했네요.
혹시 저희같이 새벽에 Ross 가실 분은 공항에서 푹~~ 쉬고서
GPO로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새벽에 오시는 한국분들 많았어요 @,.@
오픈 전부터 줄 서 있더라는... ㅎㅎㅎ
일찍 일어나는 한국인이 로스에서 득템 한다?!
비행기에서 잠깐 자고 새벽부터 움직이려니 솔직히 힘들었어요...
쇼핑도 멍~ 해서 득템을 몇 개 못했네요 ㅎㅎ
피곤해서 그냥 밥 먹고 숙소로 가서 쉬기로 했어요.
숙소 가기 전에 GPO 바로 옆에 있는 IHOP에서 아침식사했어요.
간단하게 먹으려다 폭식해버렸다는 ㅎㅎ
식사하고 나오니 정말 날씨가 맑었어요.
이제 휴식을 취하러 숙소로 ㄱㄱㄱ
가는 길에 슈퍼에 들러서 간단하게 장 보고 가기로 했어요.
당분간 괌 현지인 코스프레할 거라 생필품 구매하는 곳을 숙지해 둬야겠죠 ㅎ
Pay-Less 슈퍼마켓
K Mart
난 현지인 이니깐 슈퍼 2곳 정도는 점찍어 둬야죠?!
마트 2곳이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페이레스는 신선식품이 더 많은 거 같았고요.
케이마트는 공산품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저희는 먼저 들린 페이레스에서 일단 저녁거리를 샀답니다.
이거 진짜 소고기 대박이예요.
사진이라 작게 보이는데
제 손바닥 2개 합쳐놓은 크기에 제 손바닥 두께 만해요.
티본스테이크 고기인데 저녁을 위해 담습니다.
4명이서 먹을 거라 2개 담습니다.
가격이 ㅎㄷㄷ 정말 착해요!
Arizona Green Tea = 실론티
제가 좋아하는 실론티 하나 집어 들고요.
장보고 나오니 비가 왔네요.
피곤피곤 곤피곤피 ㄱㄱㄱ
잠 좀 자자~~
가는 길에 실론티 드링크 드링크~
에어비앤비에서 정말 저렴하게 예약한 저희의 보금자리예요 ㅎㅎ
4명이서 1박에 10만 원 조금 안 되는 금액으로 예약했어요!
일단 왔으니 짐 정리 좀 하고 갈게요~
욕실 세면대
샤워 부스 쪽
방 2개
작은방
캬~
바다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에다가!
해먹까지!
일단 에어컨 틀고.
짐 정리 방 구경하고 샤워 한번 하고.
일단 오침 합니다.
난 자유로운 영혼.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택한 자여 너 하고 싶은데로 쉽니다 ㅎㅎㅎ
내 집이라 생각하고 푹 잡니다 zzzzz
자고 일어나니 저녁이네요.
식사해야죠?!
난 한국 사람인깐!
소고기는 숯불이 쥬~~~ ㅋㅋ
아 다시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도
만원에 사서 가져간 숯 불판 정말 대~~~ 박이었습니다.
오전에 장 보면서 구매한 야자수 숯에
티본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숯불구이 해 먹는 난 한쿸인 ㅎㅎ
쉐프님처럼 소금 촤라라라라~
괌에서 한국식 숯불 소고기 구워 먹고
한국 소주 마시고.
기절.
괌 현지인 코스프레 - 1일 차
끝.
괌 자유여행 - 1일차 (현지인 코스프레)
#괌 자유여행 #괌 1일차 적응기 #괌 현지인 코스프레 태평양의 작은 하와이 괌 자유여행입니다. 김해 22시 출발 <-> 괌 03시 도착 비행기를 예약했고요. 괌 현지인 경험해 보려고 에어비앤비로 숙소 예약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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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자유여행 - 2일차 (리티디안비치 & 피쉬아이)
괌 현지인 코스프레 2일 차. 아침 일찍 숙소에서 계란이랑 토스트랑 아침 챙겨 먹고 리티디안 비치로 달렸습니다. 숙소에서 거의 1시간 거리네요. 가는 길이 도로 사정이 별로 안 좋아서 덜컹덜컹 참 험란 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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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자유여행 - 3일차 (닛코호텔 수영장 & 피쉬아이)
괌 자유여행 3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젠 뭐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가 내 집처럼 편안하네요 ㅎㅎ 슈퍼에서 사 온 소스류들도 늘어나고.. 계란에 베이컨까지 냉장고에 없는 게 없어요. 오늘도 열심히 놀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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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자유여행 - 4일차 (남부투어 & 토니로마스)
저희는 자유로운 영혼들이라 막 다녔습니다. 투어가 목적이시라면 서쪽 사랑의 절벽부터 남쪽으로 갔다가 동쪽으로 둘러오는 코스가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동쪽은 딱히 볼 것은 별로 없고요 그냥 드라이브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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