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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

아기 등산캐리어 오스프리 포코

 

#육아템

#아빠무릎털기

#애기동물원

#오스프리포코

 

산을 좋아해서 애기랑 같이 등산 가는게 로망입니다.

 

그래서 아기 등산 캐리어를 엄청 검색하고

정보 수집을 했더랬죠..

 

D사 R사 그리고 오스프리

 

결국 등산배낭 전문 브랜드 오스프리 아기 캐리어로 결정을 하고

중고로 구해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여기 저거 검색을 하다 보니..

오스프리 포코 제품 리콜이 있더라구요.

 

오스프리 포코 리콜1

오스프리 포코 리콜

2012년 1월 ~ 2014년 3월 유통된 제품에

엉덩이 시트 문제로 다리를 빼는 구멍으로

아기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구요

 

오스프리 포코 리콜2

오스프리 포코 리콜

2016년 1월 ~ 2016년 5월 유통된 제품에

어깨끈 조절하는 플라스틱 버클이 깨지면서

낙상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상세내용 : 한국소비자원 어린이안전넷

 

 

 

2012년 1월 ~ 2016년 5월 까지

제품은 일단 거르기로 합니다.

 

가장 정확한 사용법 영상

 

아기를 등에 업을 때는 어깨끈 + 캐리어 손잡이를 동시에 잡고 들어야 합니다.

02:30 부분이 가장 중요해요!

 

영상에 나오는

레인커버와 캐리어 파우치는 별매인데

깨알같이 끝에 홍보 하네요 ㅎㅎ

 

등산캐리어를 사려는 이유!

 

1.동물원에서 유모차에 앉아 사자 울타리 구경 안해도 된다.

2.아이의 시선과 나의 시선의 높이가 같다.

3.유모차가 못가는 길을 갈 수 있다.

4.아기띠는 허리가 아프다.

5.산에 가고 싶다.

6.운동하자.

 

<솔직후기>

저희 아기가 9키로 쯤이고

가방 무게가 2~3 키로 쯤인것 같습니다.

 

약 11키로 전후가 될것 같습니다.

 

일단 아기띠 보다 무게 중심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하체가 튼튼하셔야 해요.

 

위의 영상처럼 신체 건장하신 엄마라면

가능할것 같은데

 

아기의 안전을 위해 아빠가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기가 뒤에서 자면 고개가 앞뒤좌우로 넘어가서

목베개는 필수로 챙겨야 겠어요.

 

사용기  : 2019/04/15 - [여행/산] - 선암호수공원 - 솔마루길 신선산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