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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연휴기간인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지속할 것을 당부하고 있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핵심

- 개인 방역 철저

- 자연휴양림 등 위험도 낮은 시설 운영 재개

- 동거 가족 중심 야외활동(단체여행 금지)

- 밀집 실내시설 이용 금지

 

답답하지만 조금만 참고 함께 이겨 냅시다!

 

아래의 내용은 작년 이맘때쯤 다녀온 울산 북구에 위치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입니다.

울산에서도 외진 곳이라 한적하게 맑은 공기 마시고 나들이하기에 딱이었습니다.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주차장에 마련된 울산 북구 종합관광안내도

주차장 옆에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저수지 둘레길로 한바퀴 돌고 천마산으로 진입하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편백산림욕장 입구

천마산 생태 문화 탐방로 안내

천마산 정상까지 1.7Km 거리네요.

동네 뒷산 느낌이죠?

입구 들어 서면 이렇게 동물 친구들 조형이 이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울고 있는 개구리

개구리가 왜 울고 있을까요?

정답은 가셔서 확인 하세요 ㅎㅎ

 

여행가는 다람쥐

다람쥐 밥줘야 한다고...

주변에 돌맹이들 모아서 가져다주네요ㅎ

토끼도 밥 주고...

오빠들 노는데 간섭하고...

또 다람쥐 밥 주고...

나는 편백숲을 지나 천마산 정상을 가보고 싶은데...

겨우 달래고 달래서 피톤치드로 ㄱㄱ

파란색 갈림길에서 아래쪽으로 가면 편백숲입니다.

편백숲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해발 296M 천마산 정상입니다.

편백숲 진입하자마자 안 가신답니다 ㅜㅜ

다람쥐 밥 줘야 한답니다....

또르르르르......

 

다시 내려오다가 물놀이하신다고 하셔서...

뙇!

 

이렇게 계곡 옆으로 테이블과 쉴 수 있는 장소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간단하게 과일이나 김밥이라도 준비해서 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해발 200M 천마산이 해발 1000M 신불산 보다 높게 느껴졌는데...

 

아이는 너무 좋아했습니다ㅎㅎ

 

 

천마산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고래밀면.

 

이건 고래 - 내꺼

이거 사리 - 아기꺼

만두만두

끝.

 

#정상 가보고 싶다